광주 1562명·전남 1484명 확진 판정
증가·감소세 반복, 개인방역 준수해야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추석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46명이 발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양성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562명, 전남 1484명 등 총 3046명이다.
9월 들어 광주·전남 확진자는 1일 5977명, 2일 5030명, 3일 4786명, 4일 2639명, 5일 5779명, 6일 5661명, 7일 4556명, 8일 4311명 등 증가와 감소세를 반복하고 있다.
광주는 사망자가 1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가 63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재택치료 환자는 1569명이다.
전남은 신규 확진자 1484명을 포함해 누적 79만9186명이 확진됐다. 전체 인구대비 43.8%다.
전남에서는 전날 신규 사망자가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45명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시·군 선별진료소 53곳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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