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70대 여성 남구 오천읍 사찰서 매몰 추정
차량진입 불가능해 수색에 어려움 겪어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태풍 '힌남노'로 2명이 추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인 이들은 이날 오전 9시56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사찰에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이라 매몰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 굴삭기 등을 투입할 수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현재 수작업으로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인 이들은 이날 오전 9시56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사찰에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이라 매몰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 굴삭기 등을 투입할 수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현재 수작업으로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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