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5시께 경남 통영시 상륙
6일 오전 9시께 부산 북동쪽 약 130㎞ 해상으로 빠져나가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11시부터 경남 18개 시·군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시속 33㎞의 빠른 속도로 제주도 서귀포 남쪽 120㎞ 해상을 지나고 있다.
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 5시께 경남 통영시에 상륙해 6시 창원, 7시에는 부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시속 33㎞의 빠른 속도로 제주도 서귀포 남쪽 120㎞ 해상을 지나고 있다.
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 5시께 경남 통영시에 상륙해 6시 창원, 7시에는 부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6일 자정 무렵에는 경남 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힌남노는 경남에 상륙하면서 순간 최대풍속 40m~60m에 강풍을 동반한 100~400㎜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힌남노는 경남에 상륙하면서 순간 최대풍속 40m~60m에 강풍을 동반한 100~400㎜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태풍의 상륙 시간과 만조 시간대가 겹쳐 태풍 해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6일 오전 9시께 포항과 울산 사이를 지나 부산 북동쪽 약 130㎞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6일 오전 9시께 포항과 울산 사이를 지나 부산 북동쪽 약 130㎞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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