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상으로 재해복구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 코리아에스이는 거래제한선인 29.79% 급등한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코리아에스이의 주가는 지난달 23일까지만 해도 2170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이후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2배 넘게 올랐다.
코리아에스이의 주가 폭등은 초대형 태풍 힌남노 북상의 영향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되는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PAP옹벽, 교량 시공 등의 사업도 맡고 있다.
이로 인해 태풍 북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선제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날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에 피인수 됐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 다른 태풍관련주들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 사업, 세굴방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자연과환경도 3.05% 오르고 있다. 토공사업·도시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우원개발도 15.9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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