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고통 이겨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리는 중"

기사등록 2022/09/03 12:05:26

[서울=뉴시스] 박시은, 진태현 2022.08.29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시은, 진태현 2022.08.29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러닝을 했다. 달리면서 숨차 오르는 고통이 내가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겨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리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며칠 동안 앞만 보며 달렸다. 오늘은 용기 내어 건너편 오시는 분도 손 인사를 해주었다. 나에겐 아주 큰 위로였다"라며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는 중이다. 어떤 걸 가지고 통과하느냐인데 난 지금 수많은 감정을 숨기고 회복이라는 옷을 입고 달리는 중이다. 곧 회복될 거라 믿는다. 대신 내게 어느정도 시간을 줘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위해서 내가 좀 더 빠르게 고강도 심박으로 달려 정상으로 회복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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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고통 이겨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리는 중"

기사등록 2022/09/03 12:05: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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