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분양 시작해 2024년 준공 예정
1호선 부성역(가칭) 2026년 착공 목표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충남 천안시 내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이 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더블유건설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 일대에 공급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로 전용면적은 84㎡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접근은 근처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KTX·SRT천안아산역 등으로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가 있어 이마트·롯데마트 등의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와 부대중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이 있고, 아산스마트밸리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산업단지가 확충될 예정이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분양 관계자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 주거라인을 형성하는 이음새 역할을 하는데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신설역이 들어선다"며 "교통, 교육, 자연 등의 인프라가 어우러지면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 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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