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사랑·하자' 21대 국회의원 후반기 기념사진 '찰칵'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김진표 국회의장, 정진석 부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및 국회의원 등 299명은 협치·사랑·하자 주제로 3컷을 촬영했다.

김 의장 등 의원들은 첫번째 사진 촬영에서 '협치' 국회 구현의 의미를 담아 다함께 '협치'를 외치며 기념촬영 했다. 두번째 사진촬영에서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입법활동을 열심히 하자는 의미를 담은 '손 하트' 포즈를 취했으며 세번째 사진촬영에서는 '100일간 입법 예산 정책 의정활동을 제대로 해보자'라는 취지를 담은 '하자'를 함께 외치며 기념촬영 했다.

이번에 촬영된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경내 및 홈페이지· SNS 등의 공간에 게시될 예정이다.

국회의원 단체사진 촬영은 지난 1948년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이후 60여 년 간 함께 사진을 못 찍다가 지난 2012년 제19대 전반기 국회부터 정기적으로 촬영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