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디스코 장르 끝판왕 가수들이 등장한다.
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레츠 고~ 방구석 디스코 파티 힛트쏭'을 소환한다.
21세기 대한민국 가요계에 디스코 열풍이 돌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원조 디스코를 찾아 나선다.
해당 회차에서 두 사람은 디스코 원톱 가수들의 옛 시절 의상을 재연했다. 김희철은 섹시한 레이스 셔츠를, 김민아는 화려한 벨트가 인상적인 재킷 패션을 소화한다. 특히 김희철은 셔츠의 어깨를 젖힌 채 춤을 선보여 김민아를 경악하게 했다.
이날 김희철은 '히든쏭 코너'에서 노래 제목을 맞추다 제작진과 팽팽한 의견 대립을 벌이다 끝내 망신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김민아는 '망신당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김희철을 보고 계신다'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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