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정무수석 통해 축하 난 전달
윤석열-이재명, 3~4분간 전화 통화
평산 다녀온 李에 文내외 안부 물어
"가까운 시일내 여야대표 모시겠다"
"당선 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한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2022.08.30.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30/NISI20220830_0019187129_web.jpg?rnd=20220830113655)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2022.08.3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전화해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데 민생입법에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한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 축하 난을 전달하고 전화통화를 했다. 통화는 3~4분가량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통화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 대표직을 수행하시는데 도울 일이 있으면 저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을 어제 다녀오셨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분 안부가 괜찮으신지 묻고싶다"며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 만들어 모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한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 축하 난을 전달하고 전화통화를 했다. 통화는 3~4분가량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통화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 대표직을 수행하시는데 도울 일이 있으면 저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을 어제 다녀오셨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분 안부가 괜찮으신지 묻고싶다"며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 만들어 모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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