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 등

기사등록 2022/08/29 16:50:49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추석 선물 과대포장 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관한 집중점검을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포장 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포장 기준을 위반하거나 분리배출 미표시 또는 허위 표시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충주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건강꾸러미 전달

충북 충주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꾸러미를 제작·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과다이용자) 201명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이용률을 분석해 전년 대비 의료 일수와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수급자에게 건강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건강꾸러미 지급대상자 20명을 선정한 시는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과 파스, 마스크, 진통제 등 가정 의약품 8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흥건설, 임직원 골프대회서 225만 원 후원금 조성

대흥건설은 임직원 골프대회에서 조성한 이웃돕기 성금 225만 원을 충북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충주 동촌골프클럽에서 열린 임직원 골프대회에서 이 회사는 이글과 버디가 나올 때마다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날 이글 1개, 버디 41개가 나왔다.

골드대회에는 임직원 90명과 함께 배우 김민종, 윤다훈, 이상운, 팝페라 가수 정세훈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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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 등

기사등록 2022/08/29 16:50: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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