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합정역 초역세권 대규모 개발 부지 매각 주관

기사등록 2022/08/25 14:46:59

대지면적 2850.4㎡ 일반상업용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프롭테크 업체 알스퀘어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4-3 외 2필지 매매를 주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합정역 5, 6번 출구에 걸친 곳으로 대지면적은 2850.4㎡(862.2평)에 이른다.

서울 핵심 지역인 마포구에서 찾기 힘든 대형 개발 부지에다 지난해 말 특별계획구역(9구역)에서 해제되며 개발이 용이 해졌다. 최대 600% 이상의 용적률로 개발 가능하다.

특히 해당 매물이 나온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양화로와 월드컵로 교차지점에 있어 업무 및 상업시설, 사옥 등으로 개발할 경우 광고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부지에 오피스를 개발할 경우 1개 층 약 1485㎡(450평)의 전용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합정역 인근 시장 상황도 양호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합정역 일대 일반상업지역은 토지 기준으로 3.3㎡당 약 2억원에 거래된다. 여의도·마포권역 오피스 공실률도 5.5%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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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합정역 초역세권 대규모 개발 부지 매각 주관

기사등록 2022/08/25 14:46: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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