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서 김밥 40줄 주문하고 잠수탔던 남성 검거

기사등록 2022/08/24 19:22:13

최종수정 2022/08/24 23:44:28

"음식값 나중에 주겠다" 나타나지 않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김밥 40줄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아 이른바 '노쇼'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A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김밥집에서 "음식값은 나중에 주겠다"며 김밥 40줄을 예약하고선 끝내 나타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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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서 김밥 40줄 주문하고 잠수탔던 남성 검거

기사등록 2022/08/24 19:22:13 최초수정 2022/08/24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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