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쿠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23/NISI20220823_0001068934_web.jpg?rnd=20220823160619)
[서울=뉴시스] 지쿠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업계 최초로 지쿠터 누적 라이딩 수가 우리나라 인구수인 5157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대도시 내에서 단거리 이동 시 기존 교통수단인 자동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쿠터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에 전동킥보드 300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기기 대수를 4만5000대까지 확대했다. 전국 주요 도시 기준으로 10분 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탑승 수만 해도 1400만건을 넘어선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달에는 재탑승률이 80%를 웃돌았다. 탑승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지쿠터의 지난해 매출은 약 335억원이었다. 1년만에 3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인 빔(Beam)이 지난해 2200만 달러(약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쿠터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아시아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쿠터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동 수요에 맞는 지리적 배치와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요금제 도입, 환승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쿠터 윤종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계절적 영향으로 이동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제는 전동킥보드가 레저 수단을 넘어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해외 진출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동킥보드는 대도시 내에서 단거리 이동 시 기존 교통수단인 자동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쿠터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에 전동킥보드 300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기기 대수를 4만5000대까지 확대했다. 전국 주요 도시 기준으로 10분 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탑승 수만 해도 1400만건을 넘어선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달에는 재탑승률이 80%를 웃돌았다. 탑승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지쿠터의 지난해 매출은 약 335억원이었다. 1년만에 3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인 빔(Beam)이 지난해 2200만 달러(약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쿠터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아시아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쿠터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동 수요에 맞는 지리적 배치와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요금제 도입, 환승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쿠터 윤종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계절적 영향으로 이동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제는 전동킥보드가 레저 수단을 넘어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해외 진출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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