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딜리버리(배달) 전용 매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문정역점은 50㎡ 규모로 라이더 및 픽업 고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콜라 스텐 텀블러’를 증정한다. NBB 시그니처, 메가바이트, 치킨너겟을 구매하면 1+1 쿠폰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노브랜드버거 전용 앱에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딜리버리 및 픽업 수요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각 지역에 특화된 매장 형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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