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루안이 비빔밥 먹자, 낸시랭 "제거대상"

기사등록 2022/08/22 20:01:00

최종수정 2022/08/22 20:06:51

[서울=뉴시스]채널A '펜트하우스' 예고. 2022.08.22. (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채널A '펜트하우스' 예고. 2022.08.22. (사진=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초반부터 이루안에게 날을 세웠던 낸시랭이 '제거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날을 세운다.

23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펜트하우스'에서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입주자들의 연합과 밀담이 이어지며 저마다의 '제거 대상'을 드러낸다.

우선 낸시랭은 앞서 날 선 말들을 주고받았던 이루안을 목표로 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안이 무려 500만원짜리 비빔밥을 시켜먹는다. '펜트하우스'의 총 상금은 4억원이지만, 입주자들이 음식을 주문하면 그 값은 총 상금에서 차감되기에 이들은 "총 상금을 지켜야 한다"고 초반에 합심했다.

그런 와중, 이전에도 입주자들 중 유일하게 300만원짜리 컵라면을 시켜 먹은 이루안이 또 비빔밥을 주문하자 낸시랭은 “너무 화가 난다. 그 상금이 자기 돈 아니잖아”라며 “앞으로 탈락자를 선택한다면 무조건 루안이를 택하겠다”고 분노했다.

반면 탈북자 출신 '북한 남자' 장명진은 낸시랭을 마음 속 탈락 후보로 삼는가 하면, 초반부터 '세대 차이'로 융화되지 못했던 '의리남' 김보성과 '카이스트 재학생' 이시윤은 서로를 탈락 후보로 정했다.

한편, '브레인' 서출구는 새롭게 추가된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최미나수를 경계했다. 순진한 듯 생글생글 웃으면서도 돌발 행동을 보이는 최미나수에 대해 그는 "저 친구는 웃고 있지만 이상한 생각을 한다'며 "순백…아니면 순흑"이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겼다. 

한편, 낸시랭과 이루안의 다툼은 '펜트하우스' 초반부터 지켜볼 수 있었다. 앞서 낸시랭은 방송에서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이루안을 저격했고 이로 인해 촉발된 논쟁에서 이루안은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이루안의 어머니 김부선은 낸시랭을 저격하며 "왜 내 딸을 울리냐"며 "그러니 맞고 살지"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낸시랭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 싶다"며 "매일 밤 운다"고 정신적 충격을 밝혔다. 김부선은 하루 만에 "딸이 펑펑 우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었다"며 "사과드린다.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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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루안이 비빔밥 먹자, 낸시랭 "제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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