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스터플랜 완료, 이례적으로 빠른 것"
"신도시 같은 재창조 수준 계획 5년 이상 걸려"
"대통령은 시기 언급 없었다…최대한 빠르게"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이 지연됐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4년 중에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겠다는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일반적으로 대형 개발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만 2년 이상 걸리는데, 도시 재창조 수준의 신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1년 6개월 정도 만에 마스터플랜 만들겠다는 건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도시 같이 도시 재창조 수준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이라고도 말했다.
최 수석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 약속한 대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게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당초 올 연말 또는 내년 초면 마스터플랜의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 최 수석은 "당초 대통령 말씀은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신속하게 하겠다고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인수위 시절 부동산 TF 팀장이었던 심교언 교수가 '올해 말 내년부터 마스터플랜 갖고 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도 "(심 교수가) 올해나 내년까지 마스터플랜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을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은 "1기 신도시 발전 구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올 연내 또는 내년 연초까지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수석은 "3기 신도시 입주계획 그런 것까지 포함해 최대한 빨리, 2024년 중에 가장 빠른 시일 내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중요한 건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고 있느냐는 것인데,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이 지연됐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4년 중에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겠다는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일반적으로 대형 개발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만 2년 이상 걸리는데, 도시 재창조 수준의 신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1년 6개월 정도 만에 마스터플랜 만들겠다는 건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도시 같이 도시 재창조 수준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이라고도 말했다.
최 수석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 약속한 대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게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당초 올 연말 또는 내년 초면 마스터플랜의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 최 수석은 "당초 대통령 말씀은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신속하게 하겠다고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인수위 시절 부동산 TF 팀장이었던 심교언 교수가 '올해 말 내년부터 마스터플랜 갖고 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도 "(심 교수가) 올해나 내년까지 마스터플랜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을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은 "1기 신도시 발전 구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올 연내 또는 내년 연초까지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수석은 "3기 신도시 입주계획 그런 것까지 포함해 최대한 빨리, 2024년 중에 가장 빠른 시일 내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중요한 건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고 있느냐는 것인데,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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