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4개 기관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임대주택을 활용한 친환경 ESG 모델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인·허가 등 행정·예산 지원 및 에너지 수요관리 사업을, LH는 복지형 햇빛발전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임대상가 옥상부지 무상제공에 나서게 된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전환해유'는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펼치고,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미니태양광 지원사업과 에너지전환 교육·캠페인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 모니터링, ㈜신성이앤에스는 햇빛발전시설 시공 및 20년간 무상관리 등을 맡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TF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 유성구,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시즌3 개강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6일부터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시즌3'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은 유성구 내 작은 도서관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즌별 과학실험 프로그램이다.
시즌3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 동안 주1회 이뤄진다. 신청은 18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의 '유성다과상' 코너에서 하면 된다. 초등 3~6학년 9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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