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일 9일간…기관 자율적 참여 독려
행정안전부는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을 '수해 복구 집중 동참기간'으로 설정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일손을 보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 주민들을 추석 전에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게 목적이다.
복구 활동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활동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지역자원봉사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긴밀히 협조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우리 부처부터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피해 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해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