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물은 안 아깝냐"…이엘, 악플에 "할 일도 없나보다"

기사등록 2022/08/10 18:04:59

[서울=뉴시스] 이엘 2022.06.13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엘 2022.06.13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엘이 악플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엘은 10일 트위터에 "참 할 일들도 드럽게 없나보다"라고 글을 올렸다. 자신을 향한 계속되는 악플에 일침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이엘은 지난달 30일 소셜미디어에 "30년 만에 단독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엄마랑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수영장 물은 안 아깝냐'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이엘은 SNS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터밤 서울 2022' 등 일부 콘서트에서 수백t의 물이 사용된다는 소식에 일침을 날린 것이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엘에 대한 비난이 계속됐고, 특히 최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이엘을 향한 조롱이 거세졌다.

한편, 이엘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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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8/10 18:04: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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