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추진 민-관 손 잡았다

기사등록 2022/08/09 14:06:31

최종수정 2022/08/09 16:00:43

도-JDC-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카카오모빌리티-라이드플럭스 협약

[제주=뉴시스] 지난 8일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추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2.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8일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추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서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구축으로 신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행정기관과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손을 잡았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간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서비스 실증사업과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것이다.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은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력·서비스 운영 역량을 더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이다.

오는 10월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여객운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에는 제주대학교로 지역을 확대하며 물류배송도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JDC는 기획과 재정지원·사업관리를,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실증 데이터 분석을 맡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고객 서비스 개발·운영을,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서비스 운영을 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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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추진 민-관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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