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검은사막' 굿즈 출품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보육원에 기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펄어비스는 굿즈 전시회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에 참가해 판매한 굿즈 수익금 전액을 보육원에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소개해 추억을 선물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취지에서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소담상회 네모’에서 열리는 굿즈 전시회다.
올해는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굿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업간의 상생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굿즈 전시회를 컨셉으로 진행한다. 펄어비스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카페 노티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무직타이거’, ‘위메프’, ‘오뚜기’, ‘사랑의 열매’ 등 기업이 참가한다.
펄어비스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기업 ‘두들릿’과 협업했다. 안양시에 위치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이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을 소재로 그린 다양한 그림을 굿즈로 제작했다.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든 굿즈는 ▲필통 ▲파우치 ▲숄더백 ▲키링 ▲그립톡 ▲벽시계 ▲크로스백 총 7종이다. 각 제품별로 제작한 아이들의 창의적인 그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24블랙(BLACK)’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파푸 & 크리오 봉제인형 ▲검은사막 소주잔(2종) ▲검은사막 흑정령 맥주잔 ▲검은사막 흑정령 발매트 ▲검은사막 흑정령 플라스틱 모델 등을 비롯해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등을 전시한다.
펄어비스는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에서 판매한 굿즈 수익금 전액을 ‘좋은집 보육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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