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가 침체로 보유주식 평가손만 27조343억원
소프트뱅크 그룹은 산하 펀드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 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는데 세계적인 주식 시황 침체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의 평가액이 2조8000억엔(약 27조343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 엔화 약세로 인해 달러화 부채가 부풀어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매출은 휴대전화 사업 등이 호조를 보여 지난해 2분기보다 6.3% 증가, 1조5720억엔(약 15조1755억원)이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난해 1년 간 1조7000억엔(약 16조4111억원)을 넘는 과거 최대의 최종 적자를 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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