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1세대 아이돌 공개저격…"내가 대리작곡했다" 주장

기사등록 2022/08/05 09:47:03

[서울=뉴시스]자물쇠 사진. 2022.08.05.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자물쇠 사진. 2022.08.05.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을 공개저격했다.

지난 4일 송백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멤버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실은 내가 돈 한 푼도 안받고 대리 작곡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 중 한 두 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라며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 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작곡 해준 거…아직도 어디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이 xxxx. 난 낯짝이 얇아서 연예인 그만 둔 지 오래거든"이라고 썼다.

이어 자물쇠로 굳게 잠긴 문 사진과 함께 "사진 속 자물쇠, 내 입에 자물쇠. 양심가책 느낀단 너의 말 대체 따윈 절대 없지. 쓰레기. 내가 봤을 때 이 쪽 바닥은 낯짝 두꺼울수록 오래 감"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한편, 송백경은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KBS 성우로 합격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송백경, 1세대 아이돌 공개저격…"내가 대리작곡했다" 주장

기사등록 2022/08/05 09:47:0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