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올해 상반기(1~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4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흑자폭은 과거에 비해 크게 축소됐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4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417억6000만 달러)보다 169억7000만 달러 축소했다. 이는 2017년 상반기(230억100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최고 축소폭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 보다 수입 증가 속도가 더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4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417억6000만 달러)보다 169억7000만 달러 축소했다. 이는 2017년 상반기(230억100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최고 축소폭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 보다 수입 증가 속도가 더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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