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야간 마라톤 대회에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 공식 협찬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부산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를 야간 마라톤대회 '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브릿지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자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관광브랜드이다.

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오는 6일 부산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톤대회로, 전체 코스는 약 7㎞이며 레이스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븐브릿지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세븐브릿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자원으로 만들어진 세븐브릿지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교량자원이 광안대교인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와 연계해 많은 시민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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