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경험·전문성 풍부…생태계 조성 기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1970년생인 조상미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박사를 했으며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이사,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위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역임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경제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고,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양질의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8월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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