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작업자들 모두 대피…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장비 35대·인력 108명 투입 진화중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북항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옆동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은 옆 동으로 번졌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10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공장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작업을 마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은 옆 동으로 번졌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10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공장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작업을 마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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