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NIA 주관 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부동산 분야 최종사업자로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019년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이어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 금융, 통신, 환경 등 16개 분야의 플랫폼과 180여개에 달하는 플랫폼 연계 빅데이터 센터가 구축돼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의 핵심과제로, 데이터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 삼아 2024년 말까지 추진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은 ▲민간 수요 맞춤형 데이터 개방 ▲혁신 서비스 개발 ▲신생 스타트업 홍보 및 투자유치 지원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공공-민간산업 및 이종분야 데이터 융합 기반 조성 등 부동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수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센터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스페이스워크, 오아시스비즈니스, 어반베이스, 드론오렌지 등 총 12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돼있다.
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이 부동산 신산업의 성장동력이자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이동 주체의 움직임을 국가 전역에 끊김없이 파악할 수 있는 시공간 데이터 체계 구축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분야별 데이터 융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교통연구원은 2019년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이어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 금융, 통신, 환경 등 16개 분야의 플랫폼과 180여개에 달하는 플랫폼 연계 빅데이터 센터가 구축돼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의 핵심과제로, 데이터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 삼아 2024년 말까지 추진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은 ▲민간 수요 맞춤형 데이터 개방 ▲혁신 서비스 개발 ▲신생 스타트업 홍보 및 투자유치 지원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공공-민간산업 및 이종분야 데이터 융합 기반 조성 등 부동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수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센터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스페이스워크, 오아시스비즈니스, 어반베이스, 드론오렌지 등 총 12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돼있다.
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이 부동산 신산업의 성장동력이자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이동 주체의 움직임을 국가 전역에 끊김없이 파악할 수 있는 시공간 데이터 체계 구축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분야별 데이터 융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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