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하루 확진 2000명대 임박…18일 1954명 양성 판정

기사등록 2022/07/19 10:00:00

1주 간격 200명→400명→1000명→2000명 안팎으로 더블링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선별진료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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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 가까이 치솟으면서 뚜렷한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1954명이 나왔다. 전날보다 1196명이나 더 나왔다.

200명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다가 400~500명대를 기록한 뒤 11일 이후엔 1000명대 이후 2000명 가까이 나온 것으로, 일주일 사이에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확연하다.

일주일 동안 793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113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전 평균은 558명이었다.

재택치료자도 급격히 늘어 전날 기준 618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누계 사망자는 715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53만255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6.7%에 해당된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3562명이 3차 접종(62.5%)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8.5%(12만4074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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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하루 확진 2000명대 임박…18일 1954명 양성 판정

기사등록 2022/07/19 1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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