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인상작업 중 추락 추정…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7.1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4/NISI20220714_0001041836_web.jpg?rnd=20220714145229)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7.1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작업자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타워크레인 인상작업을 위해 승강기에 타고 있던 이들은 갑자기 승강기와 연결된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작업자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타워크레인 인상작업을 위해 승강기에 타고 있던 이들은 갑자기 승강기와 연결된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끊어진 타워크레인. 2022.07.1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4/NISI20220714_0001041837_web.jpg?rnd=20220714145229)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끊어진 타워크레인. 2022.07.14. [email protected]
인상작업이란 건물을 올리기 전 타워크레인을 층별로 높이는 작업이다.
이날 사고로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경상이다.
이날 사고로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경상이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7.1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4/NISI20220714_0001041840_web.jpg?rnd=20220714145229)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7.14.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는 이날 사고로 1명이 숨지고, 공사금액이 50억원을 넘기 때문에 중대재해로 판단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 현장은 지하 2층, 지상 18층 255가구 규모로, 지난 해 10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1월 30일 완공 예정이다.
터파기 작업을 완료하고 건물을 올리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관계자는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건이고, 공사금액도 50억원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이기 때문에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현장은 지하 2층, 지상 18층 255가구 규모로, 지난 해 10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1월 30일 완공 예정이다.
터파기 작업을 완료하고 건물을 올리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관계자는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건이고, 공사금액도 50억원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이기 때문에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 한켠에 '무재해 100일 운동'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07.14. righ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4/NISI20220714_0001041844_web.jpg?rnd=20220714145229)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14일 오전 10시1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 한켠에 '무재해 100일 운동'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07.14.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