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에 '손-케' 조합 뜨자 팬들 함성 쏟아져
손흥민, PK 포함 2골 폭발…케인은 멀티골에 자책골 유도까지
한여름 축구 축제…양 팀 합쳐 총 9골 '득점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7.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3/NISI20220713_0019022518_web.jpg?rnd=2022071321441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친선경기에서 후반 3분 교체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추가시간까지 포함하면 정확히 45분을 뛴 셈이다.
총 9골이 터진 가운데 경기는 토트넘이 6-3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팀의 네 번째와 여섯 번째 골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 티켓은 발매 2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실제로 6만410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손흥민 입단 후 '국민 클럽'으로 등극한 토트넘의 방한 경기를 보기 위해 6만여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팬들의 열기 때문일까. 경기 전 내리던 장대비도 시작 휘슬이 울리자 거짓말처럼 잦아들었다.
손흥민은 이날 단짝인 해리 케인과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친선경기에서 후반 3분 교체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추가시간까지 포함하면 정확히 45분을 뛴 셈이다.
총 9골이 터진 가운데 경기는 토트넘이 6-3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팀의 네 번째와 여섯 번째 골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 티켓은 발매 2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실제로 6만410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손흥민 입단 후 '국민 클럽'으로 등극한 토트넘의 방한 경기를 보기 위해 6만여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팬들의 열기 때문일까. 경기 전 내리던 장대비도 시작 휘슬이 울리자 거짓말처럼 잦아들었다.
손흥민은 이날 단짝인 해리 케인과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차고 있다. 2022.07.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3/NISI20220713_0019022497_web.jpg?rnd=2022071321421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차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기대했던 두 선수의 선발 제외가 다소 아쉬웠지만, 팬들은 벤치에 앉아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칠 때마다 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후반 36분경엔 주황색 조끼를 착용한 손흥민, 케인이 몸을 풀기 위해 사이드라인 밖에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는 더 커졌다.
손흥민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가운데 손흥민은 '팀 K리그' 김진혁(대구)의 자책골로 토트넘이 2-1 앞선 후반 3분 에메르송 로얄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팬들은 기립박수로 토트넘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을 반겼다.
손흥민은 EPL 최다 합작골(41골)을 기록 중인 단짝 케인, 신입생 히샬리송과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후반 36분경엔 주황색 조끼를 착용한 손흥민, 케인이 몸을 풀기 위해 사이드라인 밖에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는 더 커졌다.
손흥민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가운데 손흥민은 '팀 K리그' 김진혁(대구)의 자책골로 토트넘이 2-1 앞선 후반 3분 에메르송 로얄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팬들은 기립박수로 토트넘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을 반겼다.
손흥민은 EPL 최다 합작골(41골)을 기록 중인 단짝 케인, 신입생 히샬리송과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2022.07.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3/NISI20220713_0019022575_web.jpg?rnd=202207132157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팀 K리그' 라스(수원FC)에 다시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9분 케인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다.
루카스 모우라가 역습을 시도하자 손흥민이 사이드로 이동해 케인에게 공간을 만들어줬고, 케인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교체 투입된 지 10분도 채 안 돼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손흥민도 골을 노렸다. 후반 21분엔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맞고 무산됐다.
하지만 득점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 23분 팀 K리그 아마노(울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김영광(성남)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다.
루카스 모우라가 역습을 시도하자 손흥민이 사이드로 이동해 케인에게 공간을 만들어줬고, 케인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교체 투입된 지 10분도 채 안 돼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손흥민도 골을 노렸다. 후반 21분엔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맞고 무산됐다.
하지만 득점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 23분 팀 K리그 아마노(울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김영광(성남)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2022.07.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13/NISI20220713_0019022574_web.jpg?rnd=202207132157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득점 후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 뒤 관중석을 향해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후반 29분엔 폭발적인 질주로 김동민(인천) 퇴장을 끌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프리킥 찬스에선 케인의 오른발 강슛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의 질주는 계속됐다. 후반 34분에도 폭발적인 질주로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또 후반 36분엔 단짝인 케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전달했으나, 아쉽게 슛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관중석에선 손흥민의 득점 찬스가 아쉽게 무산될 때마다 탄식이 쏟아지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을 낸 손흥민은 기어코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0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결국 한여름 밤 토트넘 손흥민의 첫 방한 경기는 시원한 골 폭죽 속에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후반 29분엔 폭발적인 질주로 김동민(인천) 퇴장을 끌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프리킥 찬스에선 케인의 오른발 강슛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의 질주는 계속됐다. 후반 34분에도 폭발적인 질주로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또 후반 36분엔 단짝인 케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전달했으나, 아쉽게 슛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관중석에선 손흥민의 득점 찬스가 아쉽게 무산될 때마다 탄식이 쏟아지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을 낸 손흥민은 기어코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0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결국 한여름 밤 토트넘 손흥민의 첫 방한 경기는 시원한 골 폭죽 속에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