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G20 회의는 회원국·초청국 중앙은행 총재 및 재무장관, 국제통화기금(IMF)·국제결제은행(BIS)·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 총재는 지난 4월 한은 총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는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15~16일(현지시간) 이틀 간 7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첫째날에는 세계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황, 세계보건 이슈, 국제금융체제의 복원력 제고 및 취약국 지원을 논의한다.
둘째날에는 암호자산 규제 등 금융부문 이슈,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새로운 국제조세 체계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주요 의제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나누고 세계경제, 국제금융체제, 금융부문 세션 등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정책이 불확실성을 확대하거나 경제 불안정을 초래하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하게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국 지원을 위한 특별인출권(SDR) 활용, 금융복원력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 강화 등의 국제금융체제 복원력 제고 노력을 지지하면서 IMF의 글로벌 유동성 지원의 유효성 및 접근성 제고도 촉구한다.
이와 함께 암호자산에 대한 사전적 규제뿐만 아니라 사후 규제· 청산제도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글로벌 공동으로 포괄적이고 일관성 있는 규제·감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발언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G20 회의는 회원국·초청국 중앙은행 총재 및 재무장관, 국제통화기금(IMF)·국제결제은행(BIS)·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 총재는 지난 4월 한은 총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는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15~16일(현지시간) 이틀 간 7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첫째날에는 세계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황, 세계보건 이슈, 국제금융체제의 복원력 제고 및 취약국 지원을 논의한다.
둘째날에는 암호자산 규제 등 금융부문 이슈,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새로운 국제조세 체계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주요 의제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나누고 세계경제, 국제금융체제, 금융부문 세션 등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정책이 불확실성을 확대하거나 경제 불안정을 초래하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하게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국 지원을 위한 특별인출권(SDR) 활용, 금융복원력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 강화 등의 국제금융체제 복원력 제고 노력을 지지하면서 IMF의 글로벌 유동성 지원의 유효성 및 접근성 제고도 촉구한다.
이와 함께 암호자산에 대한 사전적 규제뿐만 아니라 사후 규제· 청산제도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글로벌 공동으로 포괄적이고 일관성 있는 규제·감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발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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