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데 대해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업계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장상식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이날 한은의 빅스텝 단행과 관련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무역업계의 수입부담이 컸으나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향 조정은 환율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어 "다만 이번 금리인상으로 수출 초도자금 및 운영자금 등 기업대출금리가 상승해 투자 및 제품생산에 어려움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정부가 정책금융 저리대출을 통한 수출업계 지원도 함께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상식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이날 한은의 빅스텝 단행과 관련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무역업계의 수입부담이 컸으나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향 조정은 환율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어 "다만 이번 금리인상으로 수출 초도자금 및 운영자금 등 기업대출금리가 상승해 투자 및 제품생산에 어려움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정부가 정책금융 저리대출을 통한 수출업계 지원도 함께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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