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 "높은 물가 상승, 미국 금리 인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다만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금융부담이 급증해 투자활동이 위축될 수 있고 민간소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경총은 "특히 한계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경총은 "특히 한계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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