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7360명 늘어
[서울=뉴시스] 박지현 인턴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 단위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360명으로 지난 5월 18일(3만1341명) 이후 55일만이다.
더블링 현상이 본격화된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만9362명→1만8505명→1만9314명→2만281명→2만405명→1만2692명→3만7360명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만11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새 정부의 방역대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13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블링 현상이 본격화된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만9362명→1만8505명→1만9314명→2만281명→2만405명→1만2692명→3만7360명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만11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새 정부의 방역대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13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