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진짜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김숙"

기사등록 2022/07/12 10:40:12

[서울=뉴시스] '옥탑방이 문제아들' 영상 캡처 . 2022.07.12. (사진= KBS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탑방이 문제아들' 영상 캡처 . 2022.07.12. (사진= KBS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김숙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보인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국민 썸남' 지상렬과 올해 초 깜짝 결혼 발표한 '새 신랑' KCM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지상렬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송은이·김숙·신봉선과 소개팅 비화를 밝힌다. 지상렬은 "당시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는 김숙의 물음에 "그게 바로 너다"라고 답한다. 이어 김숙을 향해 "예쁘다"고 돌직구를 날려 분위기를 업 시킨다.

이에 김숙이 "오늘 나 때문에 나온 거냐"고 수줍게 질문했다. 지상렬은 "네가 반 이상은 차지한다"라며 '국민 썸남'다운 면모를 보인다.

한편 지상렬은 "반쪽이 생기면 해주고 싶은 게 아파트"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 청춘을 바쳐 산 집을 주고 싶다"라며 미래 연인에 대한 매력어필로 웃음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김숙에게 "상렬이 형에게 소개팅 해준다고 하고 누나가 나가 봐"라고 제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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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진짜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김숙"

기사등록 2022/07/12 10:4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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