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경기 안산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호텔조리학과는 취업 연계형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취업난 속에서 호텔조리학과, 조리학과, 요리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를 선호하는 데 따라서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는 중식 대가 이연복 교수, 일식 마스터 정호영 교수를 비롯해 20년 이상 현장 경력을 보유한 교수들이 체계적인 실습 수업을 펼친다.
이 학교는 스위스 CAA 요리 예술 대학,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등과 마찬가지로 '요리학교'로 불린다.
호텔조리학과는 호텔조리학과 4년제와 2년제, 스시조리학과 2년제 등으로 구성한다. 교육부 소속 대학교, 전문대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와 동일하게 학사나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식 실습실은 각종 방송, 영화, 미디어 매체 등 촬영 장소로도 인기 높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최신식 실습실에서 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며 "한호전은 호텔조리학과 실습실 포함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분자요리 등 각 분야에 알맞은 총 55개 전용 실습실을 구비해 학생들이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학교 최초로 일식 스시다이도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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