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00명 대 유지하다 전날 200명 대 감소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곧 40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200명대로 소폭 줄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44명·전남 148명 등 총 29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의 확진자 추이는 줄곧 40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2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동안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평소보다 줄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214명, 27일 438명, 28일 478명, 29일 444명, 30일 398명, 지난 1일 407명, 2일 436명 등이다.
광주와 전남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각 1명이 숨졌다. 전남은 위중증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남에선 곡성·보성·장흥·함평·장성·신안 6개 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순천 41명, 목포 22명, 여수 21명, 광양 16명, 영광 9명, 고흥 7명, 무안 5명, 나주·구례·화순 각 4명, 담양·완도·진도 각 3명, 강진·해남 각 2명, 영암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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