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가나 대통령 후임
세계적 복합위기와 폭력적 극단주의에 맞서 '단결'호소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은 이 날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개최된 ECOWAS총회에서 2020년부터 의장직을 맡았던 가나의 아프코 아도도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출되었다고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아푸코 아도도 가나 대통령은 회원국 투표후 " 기니 비소의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을 회원국의 만장 일치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엠마로 대통령은 신임의장직 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서아프리카 지역 공동체를 잘 이끌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세계적 위기 상황과 아프리카가 직면해 있는 폭력적 극단주의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ECOWAS의 단결로 그런 도전들을 극복할 것"이라고 엠마로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