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으로 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 겸비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류 신임단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8년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 소방장비팀장, 구조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포항북부소방서장을 맡아 노후화된 소방청사 이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민들의 소방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득곤 119특수대응단장은 "경북도내 자연재해와 특수재난 등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