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군 민원지적과 정준범 주무관이 경남도 주최 2022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우수연구과제 발표자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준범 주무관은 시상금으로 받은 30만원을 남해군에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남해군에 따르면 정 주무관은 지난 28일 창원시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열린 ‘토지행정 세미나’에서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처벌에 관한 현행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토지행정 세미나는 지적 분야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정준범 주무관은 “부동산중개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 점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보완됐으면 하는 부분을 연구 과제를 발표하게 됐다”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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