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찾아 간담회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운영…年 1250명 양성
![[세종=뉴시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가운데)이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반도체 웨이퍼를 보며 공정과 실습 등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장 차관은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간담회를 갖기 위해 이날 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2.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20/NISI20220620_0001023506_web.jpg?rnd=20220620155250)
[세종=뉴시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가운데)이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반도체 웨이퍼를 보며 공정과 실습 등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장 차관은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간담회를 갖기 위해 이날 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2.0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분야 산업 인재양성을 핵심적인 업무로 생각하고 5년 동안 전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20일 재차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여명 양성을 목표로 복수의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 인재양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 컨소시엄을 주관하고 있다. 포항공대, 강원대, 대구대, 숭실대, 중앙대, 조선이공대 등 총 7개교가 참여한다.
교육부는 서울대 사업단에 올해 109억원을 지원, 매년 1250명 규모의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고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전공과 소속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장 차관은 연구소 내 주요 반도체 제조 공정과 실습 교육 현장을 참관한 뒤, 이 연구소 최우영 교육부장과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 대학 이혁재, 김홍기 교수에게 이 같은 교육과정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장 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비전공 학생들까지도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수업을 듣고 신기술 분야에 대해 배우고 있다"며 "산업계 위원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지속 참여하면서 산업계와 대학간 교육과정 미스매치(어긋남)도 해소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분야의 경우 세계 주요국과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해 우수한 인재 공급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공직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항상 마음에 담아두어야 하는 말이 바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라며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반도체 등 첨단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규제 완화와 대책 마련을 지시한 후 교육부는 관련 정책 행보를 분주하게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교육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7개 부처 실장급(1급) 공무원과 산업계,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장 차관 주재 특별팀을 꾸렸다. 특별팀은 내달 중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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