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이번엔 라디오 DJ다…3팀 3색 케미

기사등록 2022/06/16 10:03:28

[서울=뉴시스]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라디오 쇼'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고잉 라디오 쇼' 2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세븐틴은 세 팀으로 나뉘어 라디오 쇼를 진행했다.

실전 영어 마스터 프로젝트 '야 너두'에서는 멤버 조슈아와 버논이 DJ를 맡고, 정한과 디노가 게스트로 참여해 돌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배웠다. 버논은 정한과 디노가 3개 국어를 구사하자 "가르친 게 의미가 없을 정도"라며 허탈했다. 정한은 "영어를 많이 알아간 것 같다 앞으로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디노는 이날 배운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민규가 DJ를 맡고, 준, 호시, 승관이 함께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서는 '본격 참견 타임'이 펼쳐졌다. 친한 친구가 약속 당일 파투를 낸다는 사연에 호시와 승관은 친구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연에 몰입했다. 이어 멤버들은 형제가 '한 입만'을 고집한다는 사연에 민규를 언급하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교삶풍대(교양 있는 삶을 위한 품격 있는 대화)'에서는 DJ 에스쿱스와 게스트 원우, 우지, 디에잇, 도겸이 '최악 VS 최악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제시된 문제에 세븐틴을 대입하며 열띤 대화를 풀어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고잉 세븐틴' 이번엔 라디오 DJ다…3팀 3색 케미

기사등록 2022/06/16 10:03:2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