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과 관련,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며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무례한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덧붙였다.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최근 캐스팅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며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무례한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덧붙였다.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최근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며 옥장판 사진과 공연장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옥주현을 빗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이야기다. 옥주현을 비롯해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등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이야기다. 옥주현을 비롯해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등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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