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슬립, 3∙4인용 논슬립 '쿨소파패드' 출시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프로젝트슬립은 무더위에도 쾌적한 거실 생활을 위한 '쿨소파패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쿨소파패드는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2만9000원의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로젝트슬립 쿨소파패드는 원단이 몸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러운 청량감을 주는 냉감 소파 패드다. 코팅 처리한 두터운 단층 레이어가 아닌 얇은 다층 레이어 구조로 설계했으며 온도조절에 탁월한 온도반응형캡슐(TRC) 쿨링 레이어를 사용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Q-MAX을 측정한 결과, 접촉 냉감 수치 0.2 이상을 기록했으며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즉각적으로 온도를 낮춰줘 피부 표면온도가 3도가량 내려가는 것이 확인됐다.

온기를 계속 머금고 있는 면, 인견과 달리 TRC는 체온이 높을 때는 열을 흡수하고 낮을 때는 열을 방출해 체온을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젝트슬립 쿨소파패드는 특히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능력이 뛰어나 쾌적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통기성도 우수해 진드기 및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땀이 차거나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더위에 민감하거나 땀이 많은 사람도 편하게 소파 위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파 패드 후면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패드의 움직이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사이즈는 3인용(60*180)과 4인용(60*230) 두 사이즈로 준비했다. 소파 뿐만 아니라 여름 카페트 매트, 미니 러그, 1인용 쿨패드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프로젝트슬립 쿨소파패드는 생활 오염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어 세탁과 커버 교체가 어려운 소파를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 쿨링 원사가 함유된 제품으로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 후에도 쿨링 기능이 손상되지 않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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