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한국실업최강전 단체전 우승

기사등록 2022/06/14 15:07:23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6.1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6.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수성구는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유경민 선수가 +73㎏급에서 금메달, –46㎏급 김보미 선수는 은메달, –49㎏급 김지해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5인조 단체전에서 김보미, 홍지양, 박보의, 신보영, 유경민, 이진주 선수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7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5년 여자팀을 창단한 이래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7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자다. 실업팀 최고의 지도자로서 능력을 입증한 조성호 감독은 대회에서 우수지도자 상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 단체전 7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으로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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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한국실업최강전 단체전 우승

기사등록 2022/06/14 15:07: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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