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중국 베이징의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으로 늘었다고 상하이데일리 등이 11일 보도했다.
베이징 질병예상통제센터에 따르면따르면 지난 9일 0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이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가 1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이후 사흘 동안 이 클럽 방문자 107명, 클럽 직원 2명, 클럽 방문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당국은 감염 사례가 더 많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러스 재확산 위험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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