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문제 해결 본보기' 마을기업 25곳 선정

기사등록 2022/06/09 12:00:00

우수마을기업 16곳, 모두애(愛) 마을기업 9곳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 문제 해결 본보기가 된 마을기업 25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이 16곳, 모두애(愛) 마을기업이 9곳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곳, 4곳 늘려 뽑은 것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해 사업화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말한다. 행안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곳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면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원이 넘는 마을기업 중 공동체성이 높고 성장 기반을 갖춰 그 가치와 우수성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받은 곳으로, 정부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1곳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 은평구의 마을무지개 ▲부산 북구의 감동재협동조합 ▲대구 달서구의 ㈜새벽수라상 ▲광주 서구의 ㈜한누리꽃담 ▲광주 동구의 행복한쓰임협동조합 ▲세종시의 협동조합 욜로게임즈 ▲경기 용인시의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강원 원주시의 강원문화발전소 협동조합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 영농조합법인 ▲충남 부여군의 정동영농조합법인 ▲전남 해남군의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 ▲전남 영광군의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 ▲경북 구미시의 복합문화공간옴스협동조합 ▲경남 김해시의 소담공방협동조합 ▲경남 거창군의 양지영농조합법인 ▲제주 제주시의 제주본초 협동조합  등이다.

모두애 마을기업으로는 ▲서울 성북구의 나무와열매사회적협동조합 ▲부장 기장군의 희망기장협동조합 ▲대구 동구의 ㈜제이샤 ▲경기 김포시의 농업회사법인엘리트농부㈜ ▲충북 보은군의 공식품영농조합법인 ▲충남 청양군의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 ▲전남 진도군의 산들바람작목반영농조합법인 ▲경북 의성군의 ㈜농뜨락농업회사법인 ▲제주 제주시의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등이다.

행안부는 온·오프라인 판매점 입점과 홍보영상·우수사례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홈플러스 상생장터 등의 현장 판매 행사 개최도 계획 중이다.

또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자에게 제공 가능한 답례품을 마을기업 제품으로 선정하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한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성공 모델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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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문제 해결 본보기' 마을기업 25곳 선정

기사등록 2022/06/09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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