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최희 "박장대소 여전히 못해…썩소 아냐"

기사등록 2022/06/08 09:10:29

최종수정 2022/06/08 11:28:22

[서울=뉴시스] 최희 2022.06.08 (=인스타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 2022.06.08 (=인스타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우리 아기 안아줄 수 있을 만큼 어지럼증도 괜찮아지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만큼(박장대소는 아직 불가) 회복! 아직도 초코칩이 고무 맛인 건 슬픔"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주말부터 해서 2회 치료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예전 얼굴로 돌아가는 데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아직도 비의도적 윙크 남발. 부담. 정말 기뻐서 웃는 건데 썩소. 오해 금지. 그렇지만 드디어 빨대로 음료 섭취 가능) 기력이 생기고 어지럼증이 줄어드니 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제대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다시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동아TV 예능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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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최희 "박장대소 여전히 못해…썩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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