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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방치료 프로그램 '아이 러브 한방' 운영

기사등록 2022/06/05 06:39:13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 프로그램 '아이 러브 한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신장 및 저체중 ▲비염 ▲면역력 저하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업무 협약한 동래구 지역 한의원은 ▲맑은누리 한의원(수안동) ▲가촌 한의원(명륜동 소재) ▲영창 한의원(안락동 소재) 3곳으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체질에 맞는 한약 복용 및 필요한 경우 침구 시술 등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방치료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질환으로 인해 지출되는 가계 의료비 부담을 감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래구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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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방치료 프로그램 '아이 러브 한방' 운영

기사등록 2022/06/05 06:39: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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